생활정보/음식21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 (버터와 마가린 칼로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요리와 베이킹에 널리 사용되는 재료인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사실 버터와 마가린 둘 다 그냥 비슷한 기름덩어리 아니야? 싶으시겠지만 둘의 기원, 성분, 영양 가치, 맛 그리고 용도에서 까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버터의 역사- 버터는 수천 년 전부터 사용된 오래된 식품 중 하나입니다. 기원전 2500년경에 고대 수메르인들이 버터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터는 우유나 크림을 휘저어 만들며, 이 과정에서 지방이 분리됩니다. 이 때 버터가 형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방법은 우유를 발효시키고 크림을 분리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마가린의 역사- 마가린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가 군대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저렴한 버터.. 2024. 6. 11. 쿠키와 비스킷의 차이점 이번에는 전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간식, 쿠키와 비스킷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손도 대지 못하는 음식이지만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도파민을 터뜨려주는 대표적인 간식 쿠키와 비스킷 이 둘은 비슷한듯 하지만 확실히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쿠키와 비스킷 모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베이커리 제품이지만, 기원과 제작 방식, 그리고 대중 선호도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역사부터 알아볼까요? 쿠키 (Cookies)시작 : 쿠키의 첫 시작은 네덜란드 입니다. "쿠키"라는 단어는 네덜란드어 "koekje" 에서 유래되었고, 이는 "작은 케이크"를 말합니다.초기 쿠키는 빵을 굽기 전에 오븐의 온도를 테스트 하기 위해 사용된 작은 반죽 덩어리에서 발전했다고 합니다.발.. 2024. 6. 9. 라떼와 카푸치노의 차이가 뭘까? 현대인들의 필수 템중 하나가 바로 커피입니다. 심지어 우리 나라는 연평균 커피 소비량이 미국보다 훨씬 높다고 하는데요, 기호식품이었던 커피가 이제는 그냥 살기위해 먹는 '포션'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게 커피가 아닌가 싶어요. 저를 포함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보통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십니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샷와 일반 정수물을 섞어서 커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데요, 물과 에스프레소샷 딱 두가지만 들어가기 때문에 텁텁함이 없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상태에서 얼음을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그게 바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됩니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에스프레소샷에 우유를 넣어 마시는 '라떼'를 선호하는 인구도 상당히 많습니다.라떼의 역사1. 이.. 2024. 6. 9. 신선한 망고와 냉동 망고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망고의 효능과 영양적 가치 안녕하세요. 요즘 물가 폭등으로 과일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는데요, 그로 인해 냉동과일의 인기가 오히려 엄청 상승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격을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쿠팡에 '망고'를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들 입니다. 냉동 망고와 신선한 망고의 가격 차이는 거의 두배 가까이 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물론 신선한 과일이 영양학적으로 더 우월할 것 같고 몸에도 더 좋을것 같아서 냉동 과일을 아예 배척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현재 과일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어려운 선택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냉동 망고를 계속 먹어도 괜찮을지, 두 배 가까이 비싼 일반 망고와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선한 망고와 냉동망고는 각각 .. 2024. 5. 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