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음식20 와인과 샴페인의 차이는 뭘까? 취하는 이야기 (역사와 효능 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술술 들어가는 취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소주가 1등이라 하지만 특별한날, 그리고 취향을 훨씬 많이 타는 술에서는 와인과 샴페인은 빠질 수 없는 종류입니다. 누군가의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많이 마시는 술이 바로 와인과 샴페인 인데요, 이 둘은 비슷한듯 하지만 다른 술입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1. 역사와인약 8000년 전에 코카서스 지방에서 시작된 술입니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문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샴페인17세기 말 프랑스의 돔 페리뇽 이라는 수도사가 우연히 발견했다고 합니다. 18세기부터 프랑스 왕실의 공식 와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2. 포도 품종 와인수천 가지의 포도 품종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카베르네 소비뇽, 메.. 2024. 7. 20. 머핀과 컵케이크의 차이가 뭘까? 달콤한 이야기 (칼로리, 영양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콤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많이들 헷갈려 하는 디저트 바로 머핀과 컵케이크 인데요, 둘 다 비슷한 형태의 디저트 이기 때문에 도대체 뭐가 다른거지 싶은 분들 많으실 거에요.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는 이 두 디저트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1. 역사머핀머핀의 역사는 11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원래 '모핀(moofin)'이라고 불렸으며, 프랑스어 '모페(moufflet)'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모페는 부드러운 빵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초기 머핀은 지금의 형태와 달리 평평하고 둥근 모양으로 시작되었습니다.컵페이크컵케이크는 19세기 초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재료를 컵으로 특정해서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한 디저트 인데요, 작은컵 모양의 용기에 구워 개인용 케이크로 만들.. 2024. 7. 15. 잼 vs 콩포트 뭐가 다를까? 달콤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맛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식탁을 달콤하게 해주는 주인공, 잼과 콩포트에 대해 알아보고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이 두 과일 스프레드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1. 역사와 유래잼의 역사중동 지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설탕을 이용해 과일을 보존하는 방법이 십자군 원정 때 유럽에 전해졌다고 합니다.'jam' 이라는 단어는 18세 영어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과일을 '눌러 짜다' 라는 의미의 동사 'to jam' 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19세기 설탕 생산이 증가하면서 잼의 대중화가 시작되었고,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콩포트의 역사프랑스어로 '조리하다'를 뜻하는 'confire'에서 콩포트라는 단어가 유래되었습니다.잼과 마찬가지고 중세 시대 유럽에서 과일을 .. 2024. 7. 7.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 (버터와 마가린 칼로리)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요리와 베이킹에 널리 사용되는 재료인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사실 버터와 마가린 둘 다 그냥 비슷한 기름덩어리 아니야? 싶으시겠지만 둘의 기원, 성분, 영양 가치, 맛 그리고 용도에서 까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버터의 역사- 버터는 수천 년 전부터 사용된 오래된 식품 중 하나입니다. 기원전 2500년경에 고대 수메르인들이 버터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터는 우유나 크림을 휘저어 만들며, 이 과정에서 지방이 분리됩니다. 이 때 버터가 형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방법은 우유를 발효시키고 크림을 분리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마가린의 역사- 마가린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가 군대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저렴한 버터.. 2024. 6. 11. 이전 1 2 3 4 5 다음